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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 PRO Wireless + QCK Heavy 리뷰 (+끊김 현상 해결 방법)

테크충 빈이 2020. 8.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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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달째 실사용중인 G Pro Wirless 와 Qck Heavy Large 패드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병행 수입 말고 정품으로 11번가에서 행사할 때 12만원 정도에 구매 했구요 

로지텍 마우스들이 보급형부터 고가형 라인까지 전부 더블클릭 이슈가 있기 때문에

지프로 무선 처럼 비싼 마우스는 병행 수입보다는 정품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책상위에 키보드용 패드로 사용하는 저렴한 장패드,

그리고 지프로와 QCK Heavy Large 마우스패드를 사용중입니다.

QCK Heavy는 브레이킹 패드지만 밸런스에 가까운 편이구요

확실히 사은품으로 받은 장패드에서 마우스 사용하는거랑은 느낌이 확 다릅니다.

에임 트래킹 같은게 확실히 정확해요

지프로 무선이랑 조합이 잘 맞습니다.

Large 사이즈 기준 35000원 정도 했는데  g304 특가보다 약간 저렴한 정도라서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돈 값어치는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g102같은 저가형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마우스패드에 투자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마우스의 체급을 올리는게 좋습니다.

 

 

지프로 무선의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 충전 usb연장 겸용 케이블, 리시버, 여분의 사이드 버튼이 있습니다.

마우스 본체의 바닥을 열면 리시버를 안에 넣어서 휴대할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왼손잡이도 쓸 수 있게 앞, 뒤로가기 버튼을 양쪽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충전중인 사진입니다 5핀으로 연결되고 충전중에는 일반 유선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게임할때 말고 웹서핑같이 간단한 작업을 할 때 유선으로 사용하면 충전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중간중간 충전 없이 하드하게 일주일간 게임만 하면 충전이 필요해집니다.

 

전용 유틸리티인 G Hub를 이용해서 LED와 감도를 조정할 수 있구요

dpi 는 100에서 16000까지 50단위로 설정 가능하고 풀링레이트(보고율)은 125 250 500 1000 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LED는 아예 끌 수도 있는데 저는 반짝거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끄고 사용합니다.

배터리면에서도 끄는게 이득이구요

g102마우스를 사용하다가 한번에 G Pro Wireless로 넘어왔는데

처음 넘어온날은 솔찍히 뭐가 다른건지 별로 체감하지 못했는데 집이랑 pc방이랑 둘다 다니다 보니까 확실히

지프로 무선이 더 세심하게 에임이 됩니다. 같은 dpi에 풀링레이트로 해도 FPS 게임에서는

센서에 따른 차이가 확실히 체감될 정도에요

1발 맞출게 10발 맞지는 않지만 6발 맞출거 8발 맞추는 정도 도움은 됩니다

 

처음에 가끔 끊겨서 좀 거슬렸는데

usb 3.0 포트(파란색 포트)에 꽃으면 간헐적으로 끊긴다는 말을 듣고

2.0포트(무색)에 꽃아보니 확실히 전혀 안끊기고 잘됩니다

 

무선이라서 선이 안걸려서 엄청 편하고 좋구요 

이거때문에 지금 헤드셋이랑 키보드도 무선으로 바꾸고 싶은데 돈이 무서워서 참고 있어요

센서나 배터리 부분에서도 완전 만족입니다.

 

평상시 가격이 16만원 정도로 그래픽카드 한체급이 올라갈 금액이라 구매를 많이 망설였었는데

특가 존버하다가 바로 질렀고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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